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장필순 / Best (동아기획 Best, Limited Blue Smoking Colored Vinyl) (해외배송 가능상품)
추천 New

기본 정보
Name 장필순 / Best (동아기획 Best, Limited Blue Smoking Colored Vinyl)
Price 41,600원
결제수단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장필순 / Best (동아기획 Best, Limited Blue Smoking Colored Vinyl) 수량증가 수량감소 416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DETAIL VIEW


동아기획에서 발매된 장필순 1집과 2집 수록곡으로 만든 "Best Of 장필순 1+2집". 

90년대 후반 시디로 발매된 음반을 컬러 바이닐로 발매했습니다.


- 블루 스모킹 컬러 바이닐로 혼합색 컬러 바이닐입니다. (단색 바이닐이 아닙니다.)



SIDE A

01. 어느새

02. 내 작은 가슴속에

03. 외로운 사랑

04. 그리움에 지친 마음

05. 또 어딘가를 향할 때

06. 여행


SIDE B

01. 잊지 말기로 해

02. 점점 더

03. 꿈

04. 세월이 지나갈수록

05. 내 사랑인걸


================================================================= 


최근 시티팝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의 베스트 앨범!


그녀가 그려가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대한민국 시티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곡으로 손꼽는 히트곡 <어느새>, 세련된 AOR풍의 진행이 돋보이는 한국형 시티팝의 명곡 <점점 더>, 장필순 특유의 음색과 매력을 발산하며, 잔잔한 분위기와 여운을 남기는 <내 작은 가슴속에>, 김현철과 듀엣으로 노래한 롱런 히트곡 <잊지 말기로 해> 등 수록!


매력적인 허스키 음색의 가수 장필순의 첫 베스트 앨범


이 앨범은 1998년 CD와 카세트 테이프로만 제작된 장필순의 첫 베스트 음반이다.


솔로 1집과 2집에 수록된 18곡 중에서 1집에서 4곡, 2집에서 7곡을 선곡한 이 편집음반은 3가지 버전이 혼재한다. 이번에 재발매된 앨범은 가장 먼저 발매되었던 동아기획 초반 버전이다. 활동 초창기에 장필순은 여러 가수들의 공연과 음반에서 주로 코러스로 활동하는 소극적인 영역에 머물렀다. 자신의 존재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녀의 허스키한 음색에서 발산되는 매력을 감지했다.


장필순은 서울예전(현 서울예술대학)에 재학했던 1982년에 대학연합 음악동아리 햇빛촌 1기 멤버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직업 가수가 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서울예전 동기 김선희와 여성듀엣 소리두울을 결성한 장필순은 1987년 컴필레이션 앨범「우리노래전시회 Ⅱ」에 참여하며 앨범 데뷔를 했다.


이듬해인 1988년에 소리두울의 독집까지 발표했지만 조동진, 들국화 등 여러 선후배 가수들의 공연과 앨범에 코러스 세션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1989년 솔로 1집을 준비하던 장필순은 영화「굿모닝 대통령」의 주제가 <내일이 찾아오면>의 녹음에 참여하게 된다. 녹음 중이던 오석준과 박정운이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수준급의 코러스 실력으로 소문난 장필순을 추가로 섭외했던 것. 주제가의 빅히트로 세 사람은 ‘오 • 장 • 박’으로 불리며 방송과 영화음악 콘서트 무대에도 함께 섰다. 이후 솔로 1집을 발표한 장필순은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허스키 음색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장필순 1집은 당시 유행하던 팝 재즈와 보사노바, 포크 팝 등을 통해 세련된 감성을 담아냈다. 이 앨범에서 베스트 음반에 선곡된 <어느새>, <점점 더>와 <내 작은 가슴속에> 등이 사랑받았다.


특히 라디오 전파를 무수하게 탔던 김현철이 작사 작곡한 <어느새>는 솔로 가수 장필순의 존재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각인시킨 앨범의 최대 히트곡이다. 김현철 곡 <점점 더>도 청량한 리듬감과 어우러진 장필순의 보컬 매력이 근사한 노래이다. 손진태 곡 <내 작은 가슴속에>는 서늘한 장필순의 음색이 매력을 발산했던 잔잔한 분위기가 여운을 남긴다.


장필순은 단순히 가수의 영역에만 머물지 않았다. <잊지 말기로 해>, <내 마음 언제까지나>의 가사 작업에도 참여하며 창작의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특히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김현철과 듀엣으로 노래한 <잊지 말기로 해>에서 장필순은 이별을 앞둔 여성의 슬픈 감성을 애절한 음색으로 노래해 청자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이 노래는 <어느새>가 보여준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었지만 이문세, 이소라, 성시경, 권진아 등이 리메이크하면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긴 생명력의 노래가 되었다.

1989년 솔로 1집에 이어 1990년 프로젝트 그룹 오 • 장 • 박의 독집 그리고 1991년 솔로 2집까지 매년 앨범을 발표한 장필순의 활동에는 에너지가 넘쳤다.


비록 2집에서는 전작들을 능가하는 히트곡을 배출하지 못했지만 <외로운 사랑>, <여행>, <이젠 떠나가리라> 등이 잔잔하게 어필되었다. 베스트 앨범에 1집보다 오히려 더 많은 곡이 선곡된 이유일 것이다. “안개를 머금은 목소리”라는 당대의 평가처럼, 장필순의 허스키 음색이 지닌 매력은 전작에 비해 리듬감이 강조된 2집에서도 여전하다. 2집에서도 장필순은 <외로운 사랑> 등 수록곡의 절반이 넘는 5곡의 가사를 쓰며 창작의 내공을 착실하게 쌓아갔다.


경쾌한 리듬의 <외로운 사랑>은 1994년「우리 모두 여기에」4집을 비롯해 많은 컴필레이션 음반에 선곡되어 사랑받았던 2집의 히트곡이다. 빛과 소금의 장기호가 쓴 <그리움에 지친 마음>은 <여행>과 함께 보사노바 리듬으로 편안함을 안겨주었다. 특히 필청 트랙인 <여행>은 힐링의 기능을 발휘하는 노래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장필순과 유영석이 듀엣으로 부른 마지막 곡 <내 사랑인걸>은 1993년 표절 판정을 받았다.


1980년대 한국대중음악계에 언더그라운드 가수 돌풍을 일으켰던 동아기획은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기울기 시작했다. 장필순은 1992년 3집부터 소속사를 옮기고 필생의 음악동지 조동익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1997년 하나음악에서 처음 발표한 그녀의 정규 5집은 아티스트로 평가를 받기 시작한 명반이다. 이번에 재발매된 베스트 앨범은 동아기획에서 발매한 장필순의 마지막 음반이다. 21년 만에 처음으로 LP로 재발매된 장필순의 첫 베스트 앨범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진화하기 이전의 가수 장필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글=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180g 중랑반

*오리지널 마스터 음원사용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폴리 페이퍼 이너슬리브

*Transparent Blue Smoking Color, Black Vinyl - 2가지 색상 한정 제작

*OBI

*수입 제작 (EU)

관련상품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75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구매시 유의사항, 교환 및 반품안내

관련 문의는 csgimbab@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교환 및 환불 등은 상품수령 후 7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상품이 개봉되어 있거나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개봉 후 발견된 불량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한정수량만 제작된 상품의 경우 반품은 가능할 수 있으나, (잔여재고가 없을 경우) 교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변심에 의한 교환 / 반품은 고객께서 왕복배송비를 부담하셔야야 합니다. (제품 불량일 경우에는 저희가 배송비를 부담합니다.)

경미한 재킷 주름이나 종이 눌림 자국 등은 반품/교환 대상이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이너슬리브는 레코드와의 접촉으로 인해 배송 중 균열이나 찢어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가 있는 이너슬리브가 파손되었을 경우는 이너슬리브를 1:1로 교환신청하실 수 있으나 프린트가 없는 기성품 이너슬리브는 반품이나 교환대상이 아닙니다.

바늘 및 톤암 무게 조절 기능(침압 조정 기능)이 없는 포터블 턴테이블 및 일체형 기기, 기타 보급형 기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생산된 레코드인데도 불구하고 재생 중 레코드가 튀거나 제자리 걸음을 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입력된 신호를 읽는 톤암이나 바늘이 가볍거나 세팅이 잘못되었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침압 조정이 가능한 기기 혹은 정상적으로 세팅된 기기에서 재생할 경우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침압 조정 기능이 있는 턴테이블의 경우 튐이 발생할 때 침압 및 안티-스케이트 조정을 해주시고, 보급형 기기여서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csgimbab@gmail.com으로 연락을 주세요. 매장을 방문하시거나 저희한테 제품을 반송해서 확인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다시 제품을 보내드립니다. (제품 불량이 아닌 경우 왕복택배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턴테이블은 수평 및 정확한 각도 유지, 그리고 각 기기 및 레코드에 맞는 적정 침압값이 필요합니다.  

레코드는 재료를 가열해서 만드는 공정의 특수성으로 인해 디스크가 조금 휘어 있는 상태로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품이나 교환이 가능하지만, 미세한 휨으로 재생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교환이나 반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매자 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레코드는 직사광선에 잠시 두거나, 혹은 열기가 있는 바닥이나 물체에 잠시 두는 것만으로도 쉽게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레코드 제조과정 중 가운데 구멍에 남은 이물질, 잔여물, 혹은 제조규격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레코드 스핀들에 레코드를 넣고 빼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칼이나 가위 등으로 쉽게 가운데 구멍 크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이 많이 있으나 방법을 잘 모르실 경우 csgimbab@gmail.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 게시되는 컬러레코드 사진은 그래픽 작업을 통해 만든 사진이기 때문에 실제제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레코드 색상은 제품별 색상 혹은 모양(무늬)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컬러레코드를 만드는 작업의 특수성과 한계로 인해 짙은색 얼룩이나 반점 등이 표면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컬러레코드나 픽쳐디스크는 시각적 즐거움을 위해 불순물이나 필름 등을 추가해 제작하는 레코드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 레코드 대비 표면잡음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염료를 표면에 뿌려 제작하는 스플래터 바이닐의 경우 일반적으로 틱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구매시 이 점을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문의

REVIEW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All View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All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