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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미블루 / 2집 Cry... Our Wanna Be Nation! (180g 2LP, 2019 Remastered)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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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유앤미블루 / 2집 Cry... Our Wanna Be Nation! (180g 2LP, 2019 Remastered)
Price 59,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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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ang Music & Pictures X SCORE Collaboration [한국대중음악명반 100 : 40위]
당신과 나의 전설, 방준석·이승열 듀오의 모던 록

유앤미블루 (U&Me Blue) 2집 [Cry... Our Wanna Be Nation!] 2LP

국내 대표 LP 제작 브랜드 마장뮤직앤픽처스㈜와 태림스코어, 멜론, 한겨레 공동기획 <한국대중음악명반 100 : LP 명반시리즈> 그 네 번째 LP ! 유앤미블루2집 「Cry… Our Wannabe Nation」이 마장뮤직앤픽처스를 통해 LP로 최초 발매된다.

진보적인 모던 록 사운드의 방준석·이승열 듀오 ‘유앤미블루 (U&Me Blue)’.  ‘한국 최초의 모던 록 밴드’, ‘한국의 유투(U2)’로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유앤미블루의 짧은 활동은 단 두 장의 음반을 남겼다. 그 중  「Cry… Our Wannabe Nation」 은 두 뮤지션의 첫 앨범보다 무르익은 케미(chemi)를 등에 업고 ‘숨겨진 명반’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표곡 ‘세상 저편의 너’는 1집보다 거칠고 강렬한 버전으로 2집에도 수록되었고, 유연한 멜로디 라인과 팽팽한 연주 속에 우울함의 정서를 담은 ‘그날’, ‘지울 수 없는 너’ 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2007년 '경향신문'과 음악 웹진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23위! 
태림스코어가 새로 선정한 한국대중음악명반 100 : 40위! 
절판 되었던 최초 발매 CD의 오리지널 커버를 재현하여 리마스터링된 오디오파일의 고음질 LP로 새롭게 부활한다.

* High Quality 180g Virgin Vinyl
* Audiophile Vinyl Press in Korea


TRACKLIST

SIDE A
1 지울 수 없는 너 4:09
2 그대 영혼에 (영화 ‘전태일’ 삽입음악) 4:43
3 어떻게 4:23

SIDE B
1 나의 다음 숨결보다 더 아름다운 너를 원하고 있어 3:35
2 천국보다 낯선 4:28
3 없어 4:12
4 그날1 (Original Version) 4:28

SIDE C
1 세상 저편에 선 너 5:34
2 Moments 2:52
3 La La La La Day 5:37

SIDE D
1 U 5:31
2 언제나 내 곁에 3:39
3 그날2 (Pseudo Live Version) 4:43
4 지울 수 없는 너 (Beta Version) Bonus Track 4:07


CREDIT

Executive Producer 송홍섭  Producer U & Me Blue 송홍섭 
All Songs Arranged & Performed by U & Me Blue 
Recording Engineer 김병찬, 박병준, 박권일  Mixing Engineer 박병준, 김병찬, (on U , 어떻게) 
Mastering Engineer 박병준  Assistant Engineer 한의수, 서종칠, 임채익(on '언제나 내곁에') 
Recording Studio Digital Media Record, Lead Sound, Seoul Studio 
Digital Editing 박병준  Co-Producer 우현정, 김진석  Stylist 정주애  Hair & Make-up 이양미  Photography 윤준섭 
ArtDirection matrix Graphic Design 김경태, 김문정 (matrix)

LP Artwork Designer 노승환(rohsh)
Lacquer Cutting Studio 마장뮤직앤픽처스 스튜디오, 서울, 2020.09. 
Cutting Engineer 백희성  Cutting Machine Neumann VMS 70
LP Pressing 마장뮤직앤픽처스㈜

[ LP 사양 ]
- 180g 중량반 
- 2LP 게이트폴드 커버
- 이너슬리브 2종
- 라이너노트 수록


U & ME Blue / Cry… Our Wanna Be Nation!

사실 ‘모던 록’이라는 것은 별게 아니다. 엄청 진지한 태도를 바란다거나 ‘역대급’ 테크닉을 바라는 게 아니다. 그저 목소리로, 기타로, 밴드로 자신의 진심을 다하면 그만인 게 흔히들 말하는 ‘지금의 록’, 바로 모던 록이다. 일상성과 진정성의 발현이랄까. 그런 면에서 1994년 데뷔한 듀오 ‘유앤미블루(U&ME Blue)’가 한국 모던 록의 시초처럼 여겨지는 것은 한국의 음악 시장이 그만큼 협소했음을 의미한다. 록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자신이 듣고 느낀 바를 자유롭게 풀어낼 수 있는 필드가 여의치 않았다는 것이고, 그런 능력이나 패기를 가진 주체, 또는 그런 사람을 찾는 제작자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당시 한국의 음악 시장은 발라드와 댄스라는 거대한 주류에 휩쓸려 다니기에 바빴던 게 사실이다. 그런 상황에서 ‘유앤미블루’의 등장은 기적에 가깝다. 어떻게 보면 두 멤버인 방준석과 이승열이 순수하고 당돌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재미교포 대학생인 두 사람에게 한국의 시류는 상대적으로 낯설수 밖에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타지에서 생활한 두 사람은 미국에서 같은 대학교를 다니다가 만나 의기투합했다.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일이 특기가 되고, 둘이 만든 밴드가 교포 사회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프로 뮤지션이 되는 길을 고민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아시아인이 록 음악을 한다는 것’은 극도로 무모한 일이었다. 본인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고심 끝에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한국에서 한국인이 록 음악을 한다는 것' 역시 무모한 일이었다. 한국은 미국처럼 록에 관대하지 않았고, ‘DIY' 따위는 통하지 않는 록의 불모지와 같았다. 인디 레이블이나 인디 신조차 남의 나라의 낯선 이야기였다. 그나마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뮤지션 송홍섭이 그들의 매력과 잠재력을 보고 손을 내밀었지만, 그 행복은 잠시뿐이었다.

 1994년에 나온 첫 앨범 『Nothing’s Good Enough』는 대중의 곁을 조용히 비껴갔다. ‘재미교포 듀오가 구사하는 모던 록’은 화제와 거리가 멀었다. 앨범은 모던 록이고 뭐고를 떠나 전체적으로 낯선 멜로디와 몽환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었다. 그것이 일부 대중에게는 매력으로 다가갔지만, 대부분에게는 불편함을 자아냈다. 이후 다시 기회를 얻은 두 사람은 1집을 교재 삼아 이런저런 변화를 시도했다. 멜로디를 친숙하게 손질하고, 사운드를 선명하게 다듬었다. 특히 기타, 베이스, 드럼의 생생한 질감을 부각해 앨범에 더 거대한 생기를 불어넣었다. 1집의 매력을 반감하곤 하던 건조한 ‘컴퓨터 드럼’은 몇 곡에서만 차별화를 위한 요소로 활용되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두 번째 앨범 『Cry... Our Wanna Be Nation!』은 한국에서도 록이라는 포맷으로 명료한 감수성을 이만큼 포획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것은 애초부터 두 사람이 갖고 있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질이 무르익었을 뿐 아니라 라이브감을 강조한 편곡이 주효한 결과였다. 특히 방준석 음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애절함의 정서, 이승열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공허한 감성은 앨범 안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실연의 실의를 그린 「어떻게」와 허무주의를 내달리는 「없어」는 두 멤버 각자의 ‘블루’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다. 

분명 두 사람은 자신만의 감성을 꾹꾹 눌러 담은 ‘유앤미블루’만의 견실한 록 음악으로 한국 땅에 새바람이 불기를 기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의 된서리를 맞은 두 사람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팀 활동을 접어야 했다. 다행히 세기가 바뀌고 나서야 이승열은 한국 모던 록의 기수가 될 수 있었고, 방준석은 한국 영화음악계의 실력자가 될 수 있었다. 그게 가능했던 이유와 바탕을 따져 보면 역시 ‘유앤미블루’ 활동과 이 앨범을 무시할 수 없다. ‘유앤미블루’가 만든 이 최선의 결과물은 한국 모던 록의 가능성과 한국 팝에 숨겨진 새로운 정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글 / 김두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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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앨범 구할 수 있어서 좋음!! HIT 오승민 2021-07-10 181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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