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Various Artists / 순수하고 담백한 포크 가수의 노래들 Vol.2: Voices in Poetry (140g 컬러 Vinyl) (해외배송 가능상품)
추천 New

기본 정보
Name Various Artists / 순수하고 담백한 포크 가수의 노래들 Vol.2: Voices in Poetry (140g 컬러 Vinyl)
Price 44,500원
결제수단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Various Artists / 순수하고 담백한 포크 가수의 노래들 Vol.2: Voices in Poetry (140g 컬러 Vinyl) 수량증가 수량감소 445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DETAIL VIEW





* 140g Color Vinyl 700장
* 2021 Newly Remastered_MRC Mastering Lab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 인서트 (해설 : 최규성) 포함.
* 전량 수입제작 (프랑스)

Side A :
1. 마지막 교정 (김의철)
2. 서울 하늘 (양병집)
3. 사랑의 노래 (서유석)
4. 약속 (이필원_뚜와에무아)
5. 가을 노래 (정태춘)
6. 하루 이틀 사흘 ( 김태곤)
7. 잘가오 (김민기 곡/ 윤지영)

Side B :
1. 이리저리 (이정선)
2. 보헤미안 (김두수)
3. 수인선 (박경)
4. 바람이 분다 (이성원)
5. 별조차 잠든 하늘엔 (따로 또 같이)

범 A면의 대문은 김의철의 <마지막 교정>이 연다. 1편에 소개된 <저 하늘에 구름따라>와 같은 1974년 발표된 그의 첫 독집에 수록된 노래이다. 젊은 날의 고통을 담아낸 진솔한 음악 일기였던 앨범의 타이틀곡인 <마지막 교정>은 졸업 시즌을 대표하는 곡으로 한동안 방송 전파를 탔다.

양병집의 <서울하늘1>은 1편에 소개된 <잃어버린 전설>과 함께 1974년 발매된 그의 1집에 수록되어 있다. 양병집은 구전가요나 외국 곡을 번안해 사회 현실을 비꼬는 노랫말로 재창출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록 밴드 동방의 빛이 연주에 참여한 <서울하늘1>은 당대의 문제작이었다. 미국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의 포크송 
을 참조한 <서울하늘1>은 신랄한 풍자적 어법으로 1970년대 청년의 순진한 소망을 짓밟는 도시의 비정함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2편에 선곡된 서유석의 <사랑의 노래>는 영화 ‘로미오와 쥬리엣’의 주제곡 
의 번안한 서유석의 감미로운 데뷔곡이다. 인기 여가수 패티김, 양미란을 제치고 신인가수 서유석이 앨범의 커버모델로 장식된 것은 이례적이었다.

이필원의 <약속>은 1970년 발매한 박인희와 결성한 뚜아에무아의 데뷔음반 수록곡이다. 이들은 1970년대 한국 대중음악사에 혼성 듀엣의 전성시대를 연 가장 성공적인 혼성 보컬 그룹이었다. 대중에게 익숙한 버전과 달리 오리지널 버전은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지만 통기타와 멜로디언 반주 위로 흐르는 두 사람의 화음은 달콤하고 순수하다.

‘하늘’이란 부제가 있는 정태춘의 <가을노래>는 1980년 발표된 그의 2집 수록곡이다. 1집에서 들려준 달콤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는 거리가 있어 히트하지 못했지만 시인이 되고자 했던 20대 청년 정태춘의 열망과 음악적 색채가 선명한 곡이다. 1편에 소개된 유지연을 대신해 새롭게 선곡된 김태곤의 <하루 이틀 사흘>은 A면의 엔딩 트랙이다.

B면 첫곡으로 경쾌하게 시작되는 이정선의 <이리저리>는 혼성 듀엣 원플러스원의 박헌룡이 이정선과 하모니를 구사했으며, 당시로서는 드문 화려한 화성의 포크 록을 구사했다.
김두수의 <보헤미안>은 1990년 발표된 그의 정규 3집 수록곡이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최악의 상황에서 녹음한 그 앨범은 김두수의 최고작으로 평가하는 팬들이 많다.
이 음반에 수록된 트랙은 리듬온에서 2016년에 발매한 김두수 데뷔 30주년 기념반「고요를 위하여」의 팬 플루트 버전이다. 1편에 소개된 <새벽>에 이어 2편에 선곡된 박경의 <수인선>은 1990년 발표된 그의 유일 독집의 수록곡이다.

이성원의 <바람이 분다>는 1987년 발매된 그의 첫 독집 수록곡이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창작한 노래들로 구성된 앨범 수록곡 중 <바람이 분다>는 <소쩍새 우는 밤>과 더불어 발매 당시 소수의 포크 팬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창작곡이다.

1편과 마찬가지로 이 앨범의 대미는 포크록밴드 따로 또 같이의 <별 조차 잠든 하늘엔>이 장식했다. 1편에 선곡된 <잠 못 이루는 이 밤을>과 더불어 1984년 발매되어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된 정규 2집의 수록곡으로, 1집과는 음악적 질감과 방향이 바뀌었음을 보여주었던 멋진 포크 록 버전이다.

글 /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관련상품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75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구매시 유의사항, 교환 및 반품안내

관련 문의는 csgimbab@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교환 및 환불 등은 상품수령 후 7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상품이 개봉되어 있거나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개봉 후 발견된 불량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한정수량만 제작된 상품의 경우 반품은 가능할 수 있으나, (잔여재고가 없을 경우) 교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변심에 의한 교환 / 반품은 고객께서 왕복배송비를 부담하셔야야 합니다. (제품 불량일 경우에는 저희가 배송비를 부담합니다.)

경미한 재킷 주름이나 종이 눌림 자국 등은 반품/교환 대상이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이너슬리브는 레코드와의 접촉으로 인해 배송 중 균열이나 찢어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가 있는 이너슬리브가 파손되었을 경우는 이너슬리브를 1:1로 교환신청하실 수 있으나 프린트가 없는 기성품 이너슬리브는 반품이나 교환대상이 아닙니다.

바늘 및 톤암 무게 조절 기능(침압 조정 기능)이 없는 포터블 턴테이블 및 일체형 기기, 기타 보급형 기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생산된 레코드인데도 불구하고 재생 중 레코드가 튀거나 제자리 걸음을 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입력된 신호를 읽는 톤암이나 바늘이 가볍거나 세팅이 잘못되었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침압 조정이 가능한 기기 혹은 정상적으로 세팅된 기기에서 재생할 경우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침압 조정 기능이 있는 턴테이블의 경우 튐이 발생할 때 침압 및 안티-스케이트 조정을 해주시고, 보급형 기기여서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csgimbab@gmail.com으로 연락을 주세요. 매장을 방문하시거나 저희한테 제품을 반송해서 확인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다시 제품을 보내드립니다. (제품 불량이 아닌 경우 왕복택배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턴테이블은 수평 및 정확한 각도 유지, 그리고 각 기기 및 레코드에 맞는 적정 침압값이 필요합니다.  

레코드는 재료를 가열해서 만드는 공정의 특수성으로 인해 디스크가 조금 휘어 있는 상태로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품이나 교환이 가능하지만, 미세한 휨으로 재생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교환이나 반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매자 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레코드는 직사광선에 잠시 두거나, 혹은 열기가 있는 바닥이나 물체에 잠시 두는 것만으로도 쉽게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레코드 제조과정 중 가운데 구멍에 남은 이물질, 잔여물, 혹은 제조규격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레코드 스핀들에 레코드를 넣고 빼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칼이나 가위 등으로 쉽게 가운데 구멍 크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이 많이 있으나 방법을 잘 모르실 경우 csgimbab@gmail.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 게시되는 컬러레코드 사진은 그래픽 작업을 통해 만든 사진이기 때문에 실제제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레코드 색상은 제품별 색상 혹은 모양(무늬)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컬러레코드를 만드는 작업의 특수성과 한계로 인해 짙은색 얼룩이나 반점 등이 표면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컬러레코드나 픽쳐디스크는 시각적 즐거움을 위해 불순물이나 필름 등을 추가해 제작하는 레코드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 레코드 대비 표면잡음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염료를 표면에 뿌려 제작하는 스플래터 바이닐의 경우 일반적으로 틱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구매시 이 점을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문의

REVIEW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All View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All View